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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06/23 2007/06/23 (11)

지구꿈의 인도 탐방

한때는 나도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공부하며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 열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사그라져갔고, 지금은 마음속 한켠에 조그맣게 남아있다. 작년 이맘때던가, 맥스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인을 보여주면서 대안 기업에 관한 이야기를 했고, 이런 비즈니스를 만들어보고 싶다고했다. 굉장히 솔깃한 이야기였지만, 그당시 나는 내 나름대로의 일이 있었고, 또한 역량도 부족했기에 적극적으로 그 기획에 도움을 주진 못했다.

어느날, 맥스는 유능한 친구들을 끌어모아 청년, 지구(地久)적 경영을 꿈꾸다(약칭 : 지구꿈)라는 팀을 구성했다. 사실 나도 지구꿈의 초창기 멤버이지만, 처음엔 잘 굴러갈까 의심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쌓아갔고, 이젠 제법 모양새를 갖춘 팀이 되었다. 지구꿈의 사회적 기업을 연구하면서 또한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내놓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8월 4일, 그 준비과정의 하나로 지구꿈이 사회적 기업을 보고 배우기 위해 인도로 떠난다. 16박 17일의 길지 않은 일정이지만, 이 탐방을 위해 몇달간 꼬박 준비했던 모습이 기억난다. 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탐방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무척이나 아쉽다. 하지만 탐방 이후에 더 멋진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과, 그 일을 같이 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 나를 즐겁게 만든다.

아무튼, 지구꿈의 인도 탐방을 응원한다. 아자! 
2007/08/03 02:32 2007/08/0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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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3

1. 오래간만의 블로깅, 잘 살고 있으나 체력부족으로 허덕이고 지낸다.

2. 요즘들어서 더더욱 "아이 스스로 성장하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가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선 아이가 해야하는 것도 많겠지만 그만큼 부모가 해야하는 것, 감내해야 하는 것이 많다. 그것들을 조금씩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한 것 같다. (물론 이런 이야기를 하고싶다는게 아니다)

3. 요즘 이곳 저곳 재미있는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재미있는 일을 하는 친구들이 다들 잘 되면 좋겠다.

4. 대안벤처를 준비하는 지구꿈 프로젝트(Nexters)에서 신입회원을 모집한다고 한다. 공정무역, 대안기업 등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길 권한다.

5. 무척이나 기대하는 책인 "88만원 세대"가 조만간 출간된다고 한다.

6. 미투데이에 오면 요즘 8con이 어떻게 사는지 알 수 있다.

7. 예전에는 태터 클래식용 스팸 봇이 훨씬 많았는데, 이젠 태터 1.0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스팸봇이 더 많아진것 같다. 이 작은 서버가 하루에 스팸 코멘트, 스팸 트랙백, 스팸 메일만 수십만건을 처리하고 있으니, 조용할 날이 없다.

8. 이 블로그를 보는 당신, 잘 지내시는지?
2007/06/23 21:27 2007/06/23 21:27
2007/06/23 21:27Trackbacks 0Comments 11